[시정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시 랜드마크인 구리타워 하늘갤러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11월24일부터 한달간 2012년도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사전 전시·이용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고 있다.

2012년 개관해 3년째 접어드는 구리타워 하늘갤러리는 매년 20회 이상의 각종 회화, 서예, 사진, 조각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예술가 및 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각자가 준비한 작품들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있으며 전망대를 비롯한 모든 시설을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특히 시는 내년부터는 시민에게 우수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년 2회 이상 인지도 있는 유명작가의 초대전을 기획중에 있으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전시장 시설의 개·보수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다.

시 자원행정과에서는 이러한 갤러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시 희망자를 사전 접수받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 전시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오는 12월23일까지 시 자원행정과(031- 550-2477, 2880)로 전시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전시신청서를 승인받은 시민이면 누구나 전시가 가능하다.

오는 2012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운영되는 하늘갤러리는 구리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의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