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지난 1일자로 행정기구의 직제순위를 조정하는 소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행정기구 개편으로 2012년 8월 준공예정인 구리아트홀의 개관준비를 위해서 문화예술과내의 ‘문화시설팀’이 ‘아트홀개관준비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따른 인력도 1명이 추가 배치됐다.

아트홀개관준비팀은 문화예술과 팀간의 업무조정을 거쳐 금월부터 본격적인 구리아트홀 개관준비에 나서게 되며, 관련조례 및 규칙 제정, 아트홀 건립, 아트홀의 각종 기재 확충, 운영계획 수립 등을 맡게 된다.

구리아트홀은 구리시청옆에 부지면적 23,449㎡에 연면적 10,435㎡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중이다. 대공연장600석, 소공연장 280석, 전시장, 공연지원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현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으며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