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술교육원 직업훈련생 모집
서울시 기술교육원 직업훈련생 모집
  • 문명혜
  • 승인 2012.01.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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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까지 4곳 교육원서 3858명 모집, 무료 교육

[시정일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직업전문학교가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년 미취업자들의 취업촉진을 위해 나선다.

기술교육원은 9일부터 2월17일까지 무료 직업훈련생 3858명을 모집한다.

시는 동부(강동구), 중부(용산구), 북부(노원구), 남부(경기도 군포시) 등 4곳에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관 1년ㆍ야간 6개월 과정, 주부ㆍ어르신을 위한 단기 과정, 청년층만을 위한 청년희망디딤돌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청년층만을 위한 ‘청년희망디딤돌’ 과정도 개설 운영한다.

교육원은 또 연령 상한선을 폐지하고, 입학정원의 30%를 차상위계층으로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