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안전관리 및 재난대책 특위’ 발족
시의회 ‘안전관리 및 재난대책 특위’ 발족
  • 문명혜
  • 승인 2012.01.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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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웅 위원장, “각종 안전사고 예방 일조”

[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안전관리 및 재난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곽재웅)가 발족돼 최근 첫 활동을 시작했다.

곽재웅 위원장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출된 15명의 의원은 최근 열린 첫 회의에서 특위 설립 의의를 되새기고 월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곽재웅 위원장은 “수해를 비롯해 서울시 전역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접하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일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특별위원회 발족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특위는 교육위원회, 건설위원회, 도시관리위원회, 교통위원회 등 모든 상임위원회 출신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어 교육시설, 건축시설, 문화시설, 대중교통 등 서울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전관리 및 재난대책 특별위원회’는 매년 여름 수해로 인한 피해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서울시 전 분과의 안전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부위원장으로는 김광수 의원(민주통합당ㆍ노원5)과 이진화 의원(한나라당ㆍ비례대표)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