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방용식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오금남)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2012년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구청 국‧보건소‧담당관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구정질문, 조례안 의결 등 안건을 처리한다.

21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김복동 의원 등 8명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4일까지는 위원회별 업무보고와 함께 조례안을 심의한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종로구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안(의원발의)과 종로구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 종로구 평생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하고 행정지원국(21일), 문화관광국(22일), 보건소(23일), 시설관리공단(24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건설복지위원회는 종로구 아동‧여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심의와 감사담당관(21일), 복지환경국(22일), 도시관리국(23일), 건설교통국(24일)의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처리와 구청장 등 집행부로부터 구정질문 답변을 들은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