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덕수)은 일자산 자연공원 내 강동그림웨이 가족캠핑장을 새단장하고, 오는 3월1일 문을 연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부대시설 및 환경을 정비하고 이용고객의 편이를 위해 보다 넓고 세련된 디자인의 텐트로 새롭게 단장한 것.

지난 2009년 8월 개장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핌장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가족캠핑장은 가족(일반)캠핑장 49동, 오토캠핑장 8동 규모이며 가족캠핑장은 4인 기준 텐트가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멀티그라운드(농구장), 부설주차장(40면), 음수대(5곳), 샤워실, 매점과 숲속 쉼터, 연못, 냇가 등 다양하게 설치돼 있으며 인근에 허브천문공원과 길동생태공원 등이 있어 아이들의 자연 체험학습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캠핑장은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되며, 매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http://www.gdfamilycamp.or.kr)를 통해 익월분 예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