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강동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 송이헌
  • 승인 2012.02.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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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문화원(원장 이원달)은 23일 오후 3시에 강동구민회관 1층 다누리미술관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승인과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기총회는 제1부 개회식과 제2부 의안심의로 나누어 진행 됐다. 제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최명자 문화대학 제5기회장의 문화비전 선언, 이원달 원장 개회사, 제2부 의안심의는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의장인사, 보고안건, 심의안건,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동문화원 이홍원 부원장, 이병동 감사, 최암송 감사 등 임원진과 평생회원으로 문성환, 박희성, 윤석용, 이순녀, 이신강, 장순월, 조공연, 황연옥 및 일반회원, 서면위임자 등을 포함 총 147명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어 회의가 개최 됐다.

이원달 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모란꽃 사생 작가를 초대해서 사생한 작품을 7월에 다누리미술관에서 전시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었던 전람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러하듯 문화예술은 작가가 좋은 작품을 제작하고 행정기관이나 문화원은 주민들에게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과 홍보로 많은 사람이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면서「씨앗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하며 문화원을 가꾸어 왔습니다만 때로는 가끔 거름을 주고 잡초도 뽑아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문화예술은 사랑들 만듭니다. 우리 모두 문화예술을 통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행복한 사회! 좋은 동네로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이원달 문화원장이 의장을 맡아 주재했으며 먼저 영상을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과 금년사업계획을 보고하였다, 보고안건으로는 임시총회 회의록보고가 원안 접수처리 됐으며 심의안건으로 2011년도 사업실적 ․ 결산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 의결됐다.

이제 강동문화원에서 ‘좋은동네 계간지 발간’과 ‘문화대학운영’, ‘문화유적지답사’, ‘미술관견학’, ‘모란꽃 현지사생전시’등 고품격의 문화예술사업 시행으로 2012년에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갈증을 풀어 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