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7일 2012년 첨단교통분야 워킹그룹 제5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시민참여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첨단교통분야 워킹그룹은 교통분야 전문가, 시민, 통·이장 등 24여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정례회 개최, 주요 보고회 참여 등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모임이다.

이번 제5회 정례회에서는 남양주-가평-춘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대중교통체계개편수립용역, 교통체계개선사업 등 2012년 주요사업에 대해 워킹그룹 구성원들의 건의사항과 개선의견 제출 등이 이뤄졌다. 정례회에 참석한 워킹그룹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표해 교통분야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함으로써 교통발전을 도모하고 교통 문제해결과 사업의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첨단 워킹 그룹 육성을 계기로 시민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편리한 최적의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견의 적극적인 수렴과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