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현장행정으로 일자리 창출 올인
금천구, 현장행정으로 일자리 창출 올인
  • 이상민
  • 승인 2012.02.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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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시정일보] 취업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3월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금천구는 그동안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의 방문을 기다리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매월 2회씩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으로 구민을 직접 찾아가 취업 활동을 돕는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가산디지털단지역, 넷째 주 목요일 홈플러스 시흥점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는 주민 접근이 용이한 동주민센터로 장소를 확대해 취업관련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구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취업 상담 및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금천구 취업정보센터 외에 남부여성발전센터,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협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는 오는 6일 가산동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10개 동주민센터에서 각 1회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운영일시를 확인한 후 해당일에 방문하면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 상담, 직업훈련 안내,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