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수요자 중심의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금천구, 수요자 중심의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 이상민
  • 승인 2012.03.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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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건강체조, 테니스 등 10종목 17개 교실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10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요자 중심의 생활프로그램은 건강체조,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등 10종목 17개 교실로, 생활체육지도자 및 우수한 체육동호인을 초빙해 기초이론, 실기 지도 강습을 실시한다. 또 생활체육대회 참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운동 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학교운동장, 공원, 동네뒷산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소에서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건강체조교실을 5개소에서 운영하고, 체육활동 소외계층인 주부, 노인 등이 참여하는 게이트볼, 당구, 탁구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토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복싱다이어트,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음악 율동에 맞춰 남·여 함께 즐기는 여가스포츠가 신설 운영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운영 장소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2627-14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