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 운영
금천구,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 운영
  • 이상민
  • 승인 2012.03.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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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부터 동 순회

▲ 지난 20일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는 위해 금천구보건소 직원들과 상담하고 있는 모습.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천구 보건소는 이를 위해 오는 4월6일까지 관내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대사증후군 검사 및 체성분 측정으로 개인별 건강문제를 상담·관리하는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만 30세에서 64세의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일정에 맞춰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대사증후군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문제를 상담·관리 받을 수 있다.

지난 20일에는 독산4동에서 이동 건강상담실이 운영됐으며, 23일 시흥5동, 27일 독산3동, 28일 시흥1동, 30일 시흥2동, 4월4일 시흥3동, 4월6일 시흥4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설문지 작성 후 복부둘레, 혈압, 중성지방(TG),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을 검사하고 검사결과와 체성분 측정 결과를 가지고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단 검사 전날 9시부터 혈압약과 물을 제외한 어떤 음식도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