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ㆍ지하철 사고 등 재난 대응체계 확립
화재ㆍ지하철 사고 등 재난 대응체계 확립
  • 이상민
  • 승인 2012.03.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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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공단 체험교육

▲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소방재난본부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최영수 이사장(맨 앞쪽)과 공단 직원들이 화재발생시 소화기로 불을 끄는 체험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시정일보]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은 재난의 위험성을 재인식하고 안전의식의 확산과 신속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소방재난본부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100여명의 공단 직원들은 지진, 화재, 풍수해, 지하철 안전사고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가상 체험과 응급처치, 소방시설 실습 등 체험교육을 받았다.

최영수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각종 교육 및 훈련, 체계구축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공단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을 위한 길잡이’, ‘응급처치 매뉴얼’ 등의 각종 매뉴얼을 구축, 운영 중이며 재난 안전사고를 대비한 교육훈련 및 시설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다중 이용시설의 화재, 정전, 응급환자 발생 등 예기치 않은 비상상황 발생시를 대비해 이용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 후송하기 위한 재난대비 가상훈련을 고객들과 함께 연중 실시하며 동작구의 ‘안전지킴이’로써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