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공단, 4월부터 주차단속 예고제 시행
강동구공단, 4월부터 주차단속 예고제 시행
  • 송이헌
  • 승인 2012.03.29 14:56
  • 댓글 0


[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덕수)은 4월부터 선진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부정주차 단속 예고제를 시행한다.

상습 부정주차 지역에 대해 차량이동 안내문을 부착해 올바른 주차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해 온 공단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흐름에 방해를 초래하는 주차구획을 자진 정비해 왔다.

특히 공단은 정비지역에 대형 불법차량들이 주·정차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부정주차 차량에 대해 순찰과 계도의 안내문 부착을 강화했다. 또 인도와 도로의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등 주정차 금지 지역의 상습 불법차량들을 병행해 점검하고 단속시행 부서에 자료를 제공하는 등 교통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는 영업용 차량의 도로 위 밤샘 주차행위에 대해 계도 안내문을 부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