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각종 시설물 새단장 ‘구슬땀’
동작구공단, 각종 시설물 새단장 ‘구슬땀’
  • 이상민
  • 승인 2012.04.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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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공단은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시설물 새단장에 들어갔다. 사진은 동작휴양소 입구에 연산홍과 각종 봄꽃들로 조성된 화단 모습.
[시정일보] “시설물을 찾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마음을 제공해 가슴에 기억되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밝히 최영수 이사장의 각오가 새봄을 맞아 잰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은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시설물 새단장에 들어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동작구공단은 우선 체육시설의 수영장 풀 바닥을 청소하는 수중청소기와 노후된 헬스기구를 신규 교체하는 한편, 안면도 동작휴양소에서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래방 모니터를 새로 구매하고 화단의 조경을 정비했다. 

특히 동작 휴양소의 노래방 모니터를 42인치 PDP로 교체해 휴양소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연산홍과 각종 봄꽃들로 화단을 조성해 가족단위로 휴양소를 찾은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동작구공단은 또 지난해 흑석체육센터의 노후된 수중청소기를 교체한 데 이어 올해에도 사당문화회관과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의 수중청소기를 신규 교체했다.

신규 수중청소기는 풀장 벽과 바닥, 수표 경계선까지 자동으로 제어가 가능해 수영회원들에게 깨끗한 바닥과 수질을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구공단은 이와 함께 각 체육시설에 런닝머신 22대와 좌식싸이클 5대, LCD모니터 5대를 구매, 새롭게 교체함으로써 헬스장을 찾은 회원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서에서는 봄맞이 환경정비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대적인 시설물 청결활동과 직원 서비스 마인드 향상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