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자계약 만족도 지속 상승
동작구, 전자계약 만족도 지속 상승
  • 이상민
  • 승인 2012.04.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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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0%에서 2010년 98% 기록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계약 이용자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2008년 80%에서 2010년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특히 비리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전자계약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2008년 전자계약률 77%에서 지난해 86%로 끌어 올렸다.

전자계약 만족도의 상승의 주원인은 △투명하고 신속한 계약행정을 위해 전국 최초 시행중에 있는 홈페이지를 통한 ‘수의시담’ 지속추진 △준공기한 SMS 사전통보 △사회복지시설 전자계약 업무지원 △청렴계약이행 서약제 등 계약업무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나타났다.

홈페이지를 통한 ‘수의시담’은 수의계약 인터넷 사전협상제도로, 수의계약 체결에 앞서 계약담당자와 업체간 계약금액을 인터넷상에 미리 협상하는 등 대면계약시 각종 오해의 소지를 없앨 수 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한 공사계약의 준공기한 ‘SMS 문자서비스’는 공사계약의 투명성 확보와 계약당사자 편익증진에 기여했다. 준공기한 2~5일전에 준공기한을 문자로 안내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한해 동안 358회 실시해 계약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계약이행서약제에 이어 2011년부터 준공 납품시 청령계약이행 확인제를 시행, 청렴특구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