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억원, 13일까지 신청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40억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한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관내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연리 2.8% 저리로 업체당 2억원 이내로 대출하며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해줌으로써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13일까지 금천구 지역경제과 나 가산동 소재 기업지원센터(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5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201호)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이전에 본 기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금천구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융자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금천구 기업지원센터(853-0757~5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