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동작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 이상민
  • 승인 2012.04.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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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희망자 오는 20일까지 마감…5월말 서울시가 선정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20일까지 2012년도 제1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및 일자리창출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조합, 비영리단체, 사회복지법인, 법인내 사업단 등으로 사회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4대 사회보험에 가입돼 유급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직접 또는 우편으로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되며,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5월말 산정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를 담은 홍보수첩을 제작해 구청 각부서와 관내기업, 구청 행사시 일반인들에게 배포하는 등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구청 지하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사업 모델 확장을 희망하는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12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시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내 다목적 운동장에서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판매하는 제품 홍보와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