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작은 음악회 마련
동작구, 작은 음악회 마련
  • 이상민
  • 승인 2012.04.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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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행사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5차례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 구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우선 4월 보라매공원 분수대에서 현악4중주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중앙대병원 정문에서 팝스타 김수환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6월 이수역공연광장에서 강주원이 출연하는 작은음악회를 마련한다.

또 8월 사당역 천수공원에서 국악 및 트롯트 가수인 이숙영 씨가 출연하는 작은음악회가 열리며, 9월 보라매공원 분수대에서 작은음악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은음악회는 △4월 봄 콘서트 △5월 건강한 가정을 위한 건강한 빛 콘서트 △6월 청춘들을 응원하는 청춘의 빛 콘서트 △8월 어르신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9월 가족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 월별로 의미를 두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 점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작은 음악회는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혜택을 접하기 힘든 구민들에게 작은 휴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준비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