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보통신부 주마갈리예프 장관(대행)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4일 서울시를 방문했다.
주마갈리예프 장관(대행) 일행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중으로 지난 11월초 모스크바시와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에 대한 협약을 맺은 서울시를 14일 방문하게 된것이다.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시 데이데센터를 방문한 일행은 박정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의 안내를 받아 센터내 서버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서울시홈페이지 운영과정을 지켜봤다.
이날 박정호 단장은 방문단 일행에게 서울시 전자정부를 소개하고 관련비디오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방에서도 민원을 처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는 과정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카자흐스탄 주마갈리예프 정보통신부 장관(대행)은 서울시의 전자정부 시스템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서울시의 시책을 벤치마킹해 적극적인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임을 밝혔다.
文明惠 기자myong@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