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제31회 스승의날 맞아 모범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가 동작구에서 열린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14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미술학원 모범교사 64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범 보육교사 포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1999년부터 영유아 교육에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보육교사를 발굴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부터는 유치원과 보육업무를 담담하고 있는 미술학원 교사도 포함,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에 전념하는 모범교사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수준높은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영유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범 보육교사를 발굴, 표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