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시 세입분야 인센티브 최종 평가결과 시세종합평가 우수구 및 지난해 시세체납정리 분야 최우수구 수상의 우수한 성적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잰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동작구청 2층에 마련된 세무민원실에는 구청 팀장 12명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저희가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등 세무민원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어 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무민원 도우미로 활동중인 팀장들은 세무행정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세무 베테랑들로, 동작구는 고객(납세자)에 대한 한층 향상된 고품질 세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팀장들을 세무민원 도우미로 선발하게 됐다.

이들은 민원방문이 가장 빈번한 시간대(오전 10~12시, 오후 2시~5시)에 윤번제로 세무종합민원실에서 방문 민원 안내를 맡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세무부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7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안내를 중심으로 지방세 세율 계산은 물론, 올해 개편된 지방세법 상담 등 일반 민원인이 처리하기 힘든 세무행정 업무처리를 적극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팀장 민원도우미제 실시로 사람중심의 명품 동작구의 위상에 걸맞는 한층 향상된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가 기대된다”며 실시 배경을 설명하고 품격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