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2’에 추최 측의 요청에 따라 용산 청소년수련관 리드체조 프로그램 회원인 어린이 20명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IB스포츠와 대한체조협회, KBS주관으로 런던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고 대한민국 체조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것. 수련관 강사인 홍정아 씨는 “기계체조 양학선의 금메달, 리듬체조 손연재의 상위권 입상으로 최근 국내에 체조 꿈나무를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한 체조협회까지 나서 준비한 행사에 초대된 것은 굉장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손연재를 비롯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이 함께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