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치회관 ‘주민 사랑방’
동작구 자치회관 ‘주민 사랑방’
  • 시정일보
  • 승인 2012.10.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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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정서함양·문화·봉사활동 지원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서 각 동 자치회관별로 실시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 공연 등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고 있다.

구는 최근 13개 동 자치회관에서 난타교실, 어린이 경제 교실 프로그램,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요가교실, 사물놀이, 논술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레저 및 문화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실시된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할 뿐 아니라 공연, 봉사로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상도1동 풍물패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그동안 쌓아온 풍물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사당3동 판소리팀은 광주에서 열렸던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상도4동 고전무용팀은 그동안 쌓은 실력을 봉사로 꽃피웠다. 고전무용팀은 올해 수차례 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공연에 초청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신대방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데 어린이 방송댄스, 한국 전통무용,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마련 인기가 많다.

한편 자치회관은 오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청소년 K-POP 댄스 교실을 마련, 댄스를 하면서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놀이교실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에어로빅, 미니정원만들기, 컴퓨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 자치회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