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주도서관 ‘문화사랑방’ 자리매김
상주국주도서관 ‘문화사랑방’ 자리매김
  • 시정일보
  • 승인 2012.1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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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공단, 개관 3주년 맞아 핸드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에서는 동작상도국주도서관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했다.


식전행사에서는 도서관 옆 정원에서 도서교환전과 핸드페이팅, 책 깨끗하게 읽기 캠페인, 독도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되었고 1부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우수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도토리’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최영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의 체육시설이 지역 주민의 몸을 튼튼하게 하고 있다면, 도서관은 마음을 살찌우고 소통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동작구민의 문화 욕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은 3주년 행사에 앞서 ‘두근두근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지난 12일에는 사전행사로 김홍기 문학박사의 ‘문학과 삶의 상관관계를 통한 사색과 공감’이라는 주제의 문학특강이 진행됐고, 19일에는 40여명의 도서관 이용고객과 함께 강원도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과 실레 이야기길을 탐방하고 레일바이크를 체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