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는 오는 31일부터 11월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지난 25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정춘)를 열어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소집·공고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1일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시작으로 11월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 2건의 일반 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제229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2012년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이다.

특히 정유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아동의 보호와 건전한 인격발달, 정서함양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신고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저소득층 밀접지역 등 소외되고 양육환경이 어려운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고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229회 임시회는 11월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