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수험생 탈선예방
수능 끝 수험생 탈선예방
  • 시정일보
  • 승인 2012.11.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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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보호 총력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수능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한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250여명과 함께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특히 수험생들이 많이 모이는 노량진 권역과 상도권역, 사당권역, 대방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이들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청소년 유해약물 물건, 청소년쉼터 이용방법에 대한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한 귀가지도 및 유해업소를 점검해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밝고 건전한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