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입장 대변하는 ‘눈’과 ‘입’ 되겠다
구민입장 대변하는 ‘눈’과 ‘입’ 되겠다
  • 시정일보
  • 승인 2005.01.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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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묵 은평구의장

존경하는 47만 은평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은평 가족 여러분께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갑신년(甲申年) 한해를 돌이켜 보면 국내외적으로 격변하는 주위환경 속에서 정치적 불안과 유가폭등, 환율급락, 실업률 증가, 국내 경기 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구민의 복리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의원으로써 매우 죄송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의원들은 본연의 임무인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의회상 정립과 생산적인 의회의 실현을 위하여 갑신년 한해도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총 61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구정 업무전반의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올바른 시정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은평뉴타운의 착공과 재개발 건축사업 등 구민 여러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개발계획들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여 의미 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 은평구의회에서는 이러한 계획의 기조에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까지 구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눈과 입이 될 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희망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의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