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7일부터 지역 내 773명의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대표자 및 보조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집합교육으로 불편을 초해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그동안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교육이 1회성에 그친 것과 교육대상자들이 생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불참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중개실무능력 향상과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부동산관련제도(부동산거래신고, 토지거래허가 등) 설명 및 중개실무 △중개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도로명주소 사용방벙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교욱방법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로 접속, 교육교재를 다운받아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교육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일반 구민들도 열람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