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구로구가 구로문화원과 공동으로 실버행복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실버행복 웃음치료 강좌는 구로문화원에서 이미 큰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구로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의의 주제는 ‘어르신들의 긍정적 마인드를 향상시켜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강의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로문화원에서 총 20회 열린다. 강사로는 행복코디네이터 이종선씨가 나선다.

구로구 주민으로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5명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는 구로문화원(860-2529), 구로구청 교육지원과(860-2812)에서 방문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혹시 우울증에 시달리는 어르신이 있으면 웃음을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