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처럼 이웃들 마음 든든히 채워
어머니의 사랑처럼 이웃들 마음 든든히 채워
  • 정칠석
  • 승인 2012.12.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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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하나님의 교회, 2012 예루살렘의 날 기념 나눔 실천

▲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서울강서교회(당회장 이정국)는 12일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서 이정국 당회장을 비롯 이현숙 전도사 등 부녀부 성도들과 박주국 발산1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Kg짜리 백미 20포와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 쌀ㆍ라면 등 전달, 올 1월이어 두 번째 행사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 쌀ㆍ라면 등 전달, 올 1월이어 두 번째 행사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 쌀ㆍ라면 등 전달, 올 1월이어 두 번째 행사

 

[시정일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와 최근 경기불황 및 물가상승으로 우리 주위에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2일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Kg짜리 쌀 20포와 라면 30박스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서구 소재 서울강서 하나님의 교회는 금년 연초 1월 18일에도 주민센터에 20Kg짜리 쌀 30포를 지원한데 이어 금년 들어서만 두 번째로 갖는 이웃돕기 행사로 알려져 더욱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경기불황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서울강서 하나님의 교회 이정국 당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2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외롭고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지원에 나섰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채워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발산1동 주민센터 박주국 동장은 “선한 행실을 나타내는 이런 분들이 진짜 신앙인이라며 오늘 전달해 준 고마운 물품들을 꼭 필요한 소외된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 강서구뿐만 아니라 전 세계 150개국에 2200개의 교회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교회로 성도 수가 17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평소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며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전하는 ‘2012 새예루살렘의 날’ 기념 봉사활동을 전 세계에서 일제히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역 교회가 중심이 돼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비롯 불우이웃돕기 운동전개, 내복과 양말 지원, 집수리, 관공서 위문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교회 측은 “전쟁, 질병, 기근, 경제 불황, 기후 재앙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자 전 세계 성도들이 일제히 봉사에 나섰으며 세계인들이 어머니의 사랑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 나아가 구원까지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