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지하화 주민서명운동
경의선 지하화 주민서명운동
  • 시정일보
  • 승인 2005.01.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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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철도지하화 추진위원회’ 간담회

경의선 및 용산구 관내 철도 지하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근태)는 경의선 용산구간 ‘지하화’를 관철시키기 위해 연초 발빠른 행보를 시작하였다.
2005년 1월6일, 10일 용산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김근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와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경의선 및 용산구 관내 철도의 지하화를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주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대외 표명하고자 주민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용산구의회도 지난 9월 경의선 복선전철 용산구간 지상건설계획 반대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지난 12월6일 ‘경의선 및 용산구 관내 철도지하화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위원장으로 김근태 의원, 간사에는 김제리 의원, 위원으로 장청수 의원, 박성규 의원, 김정재 의원, 김경대 의원, 오세철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진영 국회의원이 고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