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에서는 지난 21일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통한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 시설유지관리 최우수 사업장’을 선정했다.

시설유지관리 우수사업장으로는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와 동작구민회관이 선정됐다.

시설유지관리 우수사업장은 △단위면적당 시설유지보수 절감비용 △1인당 절감비용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시설관련 안전사고절감 △고객과 함께하는 안전점거 실시결과 등 총 5개 항목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공단에서는 고객이 직접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마련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역시 실시해오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5개 체육시설과 동작휴양소, 국주?샘터도서관 등 총 10개 시설이다.

평가는 사업장별 이용고객 중 3~5명의 고객점검단을 위촉, △고객응대사항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사항 △수검태도 등을 평가점검표에 따라 자율점검하고 시설 개선의견을 수렴해 시설 운영에 반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강도 높은 에너지절감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각 사업장 시설물에 대한 전사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고객 우선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