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문화원은 2월부터 실버건강댄스교육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 운영한다.

문화원에 따르면, 실버건강댄스 교육은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 및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 전년도 수강생들은 금년에도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으로 확대해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증진 및 동아리 구성 등을 통해 각종 대회 및 문화나눔 봉사단 운영 등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성인건강댄스 교육과정은 매주 월ㆍ수ㆍ금요일반과 매주 수ㆍ토요일로 운영된다. 수강료 3개월에 강동문화원 회원은 10만원(비회원 12만원)이다.

한편 실버 건강댄스 교육과정 기간이 짧음에도 ‘제3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장년부 단체전 1위를 수상한데 이어 ‘제45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준비체조ㆍ공연 및 ‘2012 서울 어르신 문화축제’ 공연 등을 통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자랑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원 사무국(488-038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