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독서문화진흥운동을 공동 추진해 학생들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스토리텔링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책으로 여는 아침시간 20분 운영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 사업운영 ▲동네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EBS 스토리스페셜 사연보내기 등이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독서문화진흥운동과 관련해 우리구가 서울시교육청, EBS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 자원과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버세대와 함께하는 독서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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