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행정사무조사특위 제3차 회의 열고 신당1동 어린이집 본격 논의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25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신당1동 어린이집 위탁운영과 관련한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이사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질의와 답변을 진행한다.
이날 3차 회의는 구립 신당1동 어린이집 위탁체 선정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논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개선 및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조사특위 구성 후 본격적인 활동의 차원으로 마련됐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지난 4일부터 3월31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위원장은 김영선 의원, 부위원장 소재권 의원, 허수덕ㆍ조영훈ㆍ김수안ㆍ황용헌ㆍ이혜경 의원이 활동한다.
의회에 따르면 현재 구립 신당1동 어린이집 위탁체 및 원장 내정자 선정과 관련, 학부모와 보육교사 대부분이 심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수차례 이의를 제기하고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 이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에 첨예한 갈등과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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