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과 함께 20일 개설, 수강생 120명 15일까지 접수
아는 것이 힘일 수도, 병일 수도 있는 세상.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고,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무병장수 건강 종로 아카데미(이하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아카데미는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마련하고, 이 강좌에 참여할 구민 120명을 15일까지 구청 교육체육과(2148-1992)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종로구 거주 20살 이상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수강생에게는 골밀도 검사 또는 간염패키지 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강좌는 20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행복한 가정’ 강연을 시작으로 6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강북삼성병원에서 진행된다.
강좌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소화기암, 심장사랑과 장수비결, 유방암, 갑상선암,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생활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뇌 건강, 아내‧남편 이해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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