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직자 청렴생활화 행동개시
동작구, 공직자 청렴생활화 행동개시
  • 방용식
  • 승인 2013.03.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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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구청기획상황실서 ‘명품동작 청렴지기’ 발대식 개최

동작구(구청장)가 4월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품동작 청렴지기 발대식’을 갖고 공직사회 청렴생활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렴동작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청렴동작 실현을 위한 청렴지기의 역할’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출범한 청렴지기들은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마다 1명씩 모두 50명이 지정됐다.

청렴지기들은 공직사회 투명화를 위한 행동대원으로 부서 내의 위법 부당 사항과 예산집행 부당 사례보고, 금품ㆍ향응 수수행위 알선 청탁 행위신고, 반부패 제도개선사항 발굴, 청렴관련 미담사례 전파, 매월 첫째 주 ‘청렴동작의 날’ 교육자료 준비 등 활동을 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청렴지기가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길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청렴첨병으로써 큰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며 “발대식을 계기로 공직사회가 더 투명하고 맑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년 서울시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목표로 정하고, 청렴문구가 삽입된 기안문 활용은 물론 청렴명함 사용 및 청렴생활 실천 캠페인 실시 등 생활 속 청렴운동을 강도높게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