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적 맞춤형 지원과 신기술의 성공적 사업화 및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G-패밀리기업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 패밀리기업(양주시 관내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제조기업)과 201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혁신성장 패밀리기업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1개 기업당 1500만원 한도(혁신성장 패밀리기업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상기업은 총 11개의 세부사업 중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업체가 센터에 신청하면 현장방문을 통해 심사평가한 뒤 지원통보 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일반 패밀리기업에게는 △현장애로컨설팅 △국내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규격인증 취득 △산업기술정보 제공 △시제품 개발 △장비교정 △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국내외 카다로그 제작 △국내홍보판로 등이 지원되며, 혁신성장 패밀리기업은 △해외규격인증 획득 △해외특허 출원 △기술개발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업체가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 수요 증가에 따라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만큼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031-8082-60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