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한 달간 주민과 소통 ‘뿌듯’
금천구의회, 한 달간 주민과 소통 ‘뿌듯’
  • 방용식
  • 승인 2013.04.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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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역주민 만나 현장의견 청취
▲ 김두성 금천구의회 의장이 지난달 7일 시흥2동에서 열린 ‘2013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금천구의회>

금천구의회(의장 김두성)가 1개월 동안 진행된 ‘2013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과 현장에서 만나 대화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3월5일부터 지난 4일까지 금천구 10개 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의원들은 구청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역구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회는 이번 만남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은 사안의 경중을 따져 면밀하게 검토한 후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의회에 따르면 지난 3월5일에는 김두성 의장과 류은무‧채인묵‧우성진 의원이 가산동을 방문했고, 3월7일에는 김 의장과 박만선‧우성진 의원이 시흥2동을 방문했다. 3월19일에는 김 의장과 강구덕‧서복성‧우성진 의원이 시흥1동을, 3월20일‧26일에는 김 의장을 포함해 강구덕‧박만선‧우성진 의원이 시흥4동과 시승3동을, 3월27과 4월2일‧4일에는 강태섭 부의장과 김영섭‧정병재‧우성진 의원이 독산3동‧독산4동‧독산2동을 각각 방문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를 마친 의원들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민들의 생각과 지역민심을 알게 됐고, 구민들을 위해 의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