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고객행복 일등공단’에 박차
동작구공단 ‘고객행복 일등공단’에 박차
  • 방용식
  • 승인 2013.04.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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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모니터위원 14명 위촉, 지난달엔 고객감동 우수부서 표창
▲ 지난해 고객감동 서비스 우수부서로 선정된 상도국주도서관 등이 최영수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금년에도 지속적인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사진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고객이 행복한 일등공단.’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 이하 공단)이 수립한 2013년도 고객만족(CS)비전이다. 공단은 이와 관련, 금년도 CS비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1일에는 고객모니터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신규모니터위원 14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객모니터제도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고객 불편사항 등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최영수 이사장과 고객모니터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공단 운영사항 전반 및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토론했다.

최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1년간 공단의 주인으로서 많은 조언과 기탄없는 의견을 제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단은 또 CS활동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인 ‘2012년도 고객감동 서비스 올림픽’ 우수부서를 지난달 선정하고 표창했다. 평가결과 동작상도국주도서관‧샘터도서관이 최우수상으로 금메달을 받았으며 동작휴양소와 동작구민체육센터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받았다. 상도국주도서관은 선정패도 함께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감동 올림픽은 고객평가, 고객응대 및 민원분야, CS 개선활동 등 분야별 성과를 취합해 전사적 차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종합적 평가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