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참여
종로구의회,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참여
  • 윤종철
  • 승인 2013.04.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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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촌 한옥마을에서 열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시정일보]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과 박노섭 운영위원장, 이숙연 의원이 25일 북촌한옥마을에서 열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화재예방에 앞장서게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북촌한옥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는 북촌한옥마을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시연도 선보였다.

종로소방서는 앞으로 한옥이 밀집되어 화재취약지역인 북촌한옥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화재예방 의식고취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주택화재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김복동 의장과 의원들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으로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