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이달 31일까지 결산검사
금천구의회, 이달 31일까지 결산검사
  • 방용식
  • 승인 2013.05.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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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재 대표위원 “재정건전성 향상에 활동 목표” 밝혀
▲ 김두성 금천구의장이 금천구의회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정된 차옥미 세무사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 금천구의회>

금천구의회(의장 김두성)는 이달 31일까지 집행부를 상대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의회는 이와 관련, 지난 제168회 임시회에서 정병재 의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선임하고 최규철 세무사와 차옥미 회계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뽑았다.

정병재 대표위원은 “철저한 회계검사를 통해 금천구청이 불합리하게 예산을 집행했는지 문제점을 도출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성 의장은 최근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위촉위원들의 경력과 면면을 볼 때 이번 결산검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면서 “꼼꼼한 결산검사를 벌여 결산과 예산이 올바르게 연계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