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 금요일 6회 과정
[시정일보]지난해부터 ‘부모가 10% 변하면 자녀가 100% 변한다’는 모토로 종로부모학교를 운영해오던 종로구가 올해는 더 체계적이고 더 깊이있게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프리미엄 부모학교 심화반을 운영한다.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3일부터 구청 한우리홀에서 1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총 6회 과정으로 ‘종로부모학교 심화반’을 운영한다.
종로부모학교 심화반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성향에 맞는 코칭방법과 자녀와의 진정한 소통 방법을 제시해 자녀들에게 올바른 교육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오름교육연구소의 유명강사들이 맡아 진행하며 1인당 교육비 20만 원 중 16만 원은 종로구에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제별 강연, 일대일 학부모 상담과 심화 멘토링, 분임토의, 코칭상담 및 학습상담 온라인서비스로 구성되어져 있다.
주제별 강연은 △학습코칭(자녀의 학습 성향에 맞는 좌·우뇌 학습법) △아동발달 과정의 이해(남자아이 여자아이 제대로 키우는 방법) △부모코칭(코칭부모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코칭(잔소리에도 테크닉이 있다) △학습코칭(독서비법 119) △인성코칭(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성공리더십)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료 학부모에게는 수료증과 오프라인 학습상담 멘토링 서비스, 온라인 일대일 케어링 시스템, 커뮤니티 교육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로구 교육체육과(2148-19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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