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6월 강동목요예술무대의 일환으로 13일 오후 7시30분 강동구민회관에서 행복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를 선보인다.

1시간 15분의 공연과 30분의 콘서트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6명 남녀가 각자의 부족함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힐링 콘서트 뮤지컬이다. 2007년 초연 이래 뮤지컬과 콘서트의 이색 조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콘서트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조금은 부족하고 모난 구석을 지닌 등장인물들이 점차 인생의 패배자가 아님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흥미롭고 따뜻한 시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미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등 해외투어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순수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체육과(3425-5240)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