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치수예산에 서울시 보조사업 전무
민선5기 치수예산에 서울시 보조사업 전무
  • 임지원
  • 승인 2013.07.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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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구정질문, 송도호 의원 등 10명

[시정일보 임지원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천범룡) 제20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7일 송도호ㆍ조규화ㆍ김정애ㆍ이동영ㆍ나경채ㆍ길용환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다.

송도호 의원은 토목과와 치수과 예산과 관련, 민선4기에 비해 서울시 보조사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 등을 물었고, 조규화 부의장은 행정 및 청소 차량에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를 설치하는 건은 물론 신봉터널 공사와 관련한 질문까지 6건의 구정질문을 했다. 김정애 의원은 정비구역 결정고시 후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 등 신림 재정비 촉진지구 전반에 대해 묻고,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동영 의원은 은천동 국회단지길 보행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했으며, 관악구 공사ㆍ용역 등 계약 시 문제점 및 적정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경채 의원은 강감찬 도시 구상의 적절성에 대해 질문하고, 환경미화원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요청했다. 또 관내 재개발 구역에 대한 실태조사 및 신림경전철, 경전철 서부선 사업추진 관련 질문을 했다.

길용환 의원은 난곡동ㆍ미성동 지구단위계획 관련 현재 진행상황과 관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실태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 등에 대한 구청의 입장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