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난 18일 제2차 경영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경영이 아닌 열린 경영 체제를 지향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경영혁신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것.

이번 자문위원회는 12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구민을 위한 문화공연(나눔기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과 직원복리후생, 사업장 운영 개선 등 공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그밖에도 공단 현안과제 등 여러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지속 됐다.

공단 관계자는 “운영회의를 통해 도출된 자문안건에 대해 시행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구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