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동작 ‘자원봉사 천국’
복지 동작 ‘자원봉사 천국’
  • 시정일보
  • 승인 2005.02.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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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동작자원봉사센터 개관…전문교육·활동 지원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선진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복지동작’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최근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자를 전문적으로 육성, 관리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작자원봉사센터’를 건립했다.
1일 개관식을 가진 ‘동작자원봉사센터’는 총사업비 27억8000만원을 들여 2003년 12월 공사를 착공, 노량진1동 325-5번지에 총 부지면적 716㎡(216평)에 건물 연면적 1435㎡(434평)의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립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지하2층은 식당 △지하1층은 건강관리실, 어린이방 △지상1층은 봉사자실, 교육실 △지상2층은 상담실, 주차장 △지상3층은 세미나실, 홍보실을 갖췄다.
이번 센터의 개관에 따라 그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와 사당동에 있던 (사)동작자원봉사은행은 새로 신축된 동작자원봉사센터로 이전, 이곳에서 업무를 진행한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의 지속적 모집, 자원봉사활동 지원창구 확대설치, 자원봉사 수요자 지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구청 및 자원봉사은행은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신규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배치시켜 봉사토록 하고 있다.
또 전문 봉사자 양성을 위해 자원봉사 대학을 운영하고 의사·약사·변호사 등 특수분야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동작자원봉사은행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FAX, 인터넷 홈페이지(www.djvo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