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부서 1정책' 발굴
동작구 '1부서 1정책' 발굴
  • 임지원
  • 승인 2013.09.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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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책 내년 예산에 반영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4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1부서 1정책개발을 추진한다. 이의 일환으로 10일 구청장실에서 전부서(1담당관ㆍ32과ㆍ1단)가 제출한 정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별 우수정책을 선정, 동작구 전략사업 또는 핵심사업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주민편익 제공 및 비용절감 △신기술 및 공법 적용으로 예산 및 주민불편사항 절감 △동작구 랜드마크 조성사업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사업 등 정책과제를 부여한바 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국별로 소속 부서의 정책사업을 수합, 국 자체심사를 거쳐 1개 우수 정책을 선정한 것.

구 관계자는 “주민 맞춤형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부서 1정책 개발을 도입했다”면서 “주민의 편익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은 2014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