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사당문화회관 11주년
동작구공단 사당문화회관 11주년
  • 임지원
  • 승인 2013.09.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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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날' 풍성

[시정일보 임지원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사당문화회관 3층 강당 등에서 사당문화회관 개관 11주년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비롯 홍운철 동작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영수 이사장은 “개관 초 100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수가 현재는 3300여명에 이르고, 연간 약 6만여명이 이용하는 사당동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건강지킴이 사당문화회관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공로직원 및 우수회원 9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순서로 회원들의 노래자랑 ‘수퍼스타 S’가 진행됐다. 이후 오후 7시부터는 꿈나무 수영대회가 열렸다.

한편 사당문화회관은 2002년 9월 지하2층ㆍ지상4층 규모로 건립돼 수영장과 헬스장, 문화강좌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개발과 시설개선 등의 노력으로 동작구 동남권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 문화체육시설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