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3일까지 추석종합대책 운영
마포구, 23일까지 추석종합대책 운영
  • 임지원
  • 승인 2013.09.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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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ㆍ소외계층 지원, 물가안정, 청소 및 의료 등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추진한다.

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보내기 △물가 안정대책 △교통대책 △풍수해 비상대응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의료대책 △안전사고 예방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을 토대로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16개 복지시설 및 7141가구를 위문한다. 또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마련, 관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7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는 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마포구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3153-9010)을 설치해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등을 안내하며, 진료기관 명단은 마포구청 및 마포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는 보건소 1층 진료실(3153-9173)에서도 진료 받을 수도 있다.